경주시 보건소는 다양한 보건사업 실천에 따라 보건소 공간이 협소하고 시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사업비 6억4000여 만원을 들여 513㎡ 규모의 건강증진관<사진>을 건립해 내년 1월께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보건사업 실천에 보건소 공간이 협소하고 시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로 건강 증진관건립이 필요해 증축하게 됐다는 것.
보건소는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콜레스트롤을 비롯한 혈압, 키, 몸무게, 비만도, 병력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상담과 처방을 하게 된다.
또 주민의 기본체력을 측정해 영양, 운동 등 기본체력 테스트기를 갖춘 체력진단실을 비롯한 102㎡ 규모에 러닝머신 알령, 거꾸로메달리기, 자전거 등 체력단련 기구가 들어설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금연클리닉실, 영유아 성장발달을 위한 모유수유실, 골밀도 측증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주시 보건소는 “날로 시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보건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청사 건물을 증축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서 대 시민 보건 행정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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