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20일~21일 이틀간 공연한 제7회 안전연극 `처음처럼’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특히, 임직원들로 이뤄진 동호회 `아카데미아’회원들이 직접 열연을 펼쳐 공연을 관람한 100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각자 다른 고민을 가진 네 사람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육체 및 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안전 관리 의식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구성,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돼 관객들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공장장은 “꿈과 행복이 살아 숨쉬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며 격려하고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이번 안전 연극 공연이 삼성전자 임직원은 물론 구미시민들에게도 진정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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