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황실(구 대한제국황족회)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강로 남대문경찰서 맞은 편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제국황실 이성규 비서실장은 “오늘 현판식을 가진 사무실은 작년 등극한 여제의 업무공간 겸 접견실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대한제국황족회는 2006년 9월 의친왕의 둘째 딸 이해원(여ㆍ89) 옹주를 대한제국 여제로 옹립하고 단체 이름도 대한제국황실로 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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