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前 부산우정청장, 경북우정청장 취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29대 경북지방우정청장에 이병철(55·사진) 전 부산지방우정청장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영동 출신인 신임 이 청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행정고시 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 청장은 대구·경북지역 405개 우체국과 5000여명의 종사원을 관장하며,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철 청장은 “최근 우정사업 환경이 순탄하지 않지만 지금까지 다져온 기틀과 성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역동적인 경북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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