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제쳐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이 주말 마지막 날인 지난 3일까지 353만 82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그것만이 내 세상’(341만명)을 제치고,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등극한 기록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3일 하루 36만 61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3만 828명이다.
예를 들어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속도보다 무려 12일이나 빠른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687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가 동일한 속도로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 마약 시장 거물을 쫓는 형사가 조직의 후견인과 버림받은 조직원, 조직의 숨겨진 인물 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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