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창출 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된 10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김천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체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를 함께 진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상은 추후 별도 전수하고 성과공유 사례 발표만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으로 생방송 됐다.
김천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중 중점 추진한 자체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물품판매장 확대 운영 등 김천시만의 차별화된 사례를 소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전국에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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